美빅테크로 컴백한 서학개미 … 메타 순매수 상위 50위 재진입 - 매일경제 (mk.co.kr)
1.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빅테크 순매수액은 9135만달러(약 1241억원)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빅테크 내 매수 종목도 다양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4개 빅테크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50위 내로 들어왔고, 메타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투자자들이 매수한 상위 50위 종목 중에 마소를 제외한 4개 빅테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저조한 모습을 보이던 메타가 2월 이후 처음으로 매수 상위 50위권 진입했다는 소식이 핵심 기사 내용이다.
2.
하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아직 투잘할 시기가 아니라고 봄.
인플레이션 완화는 어려운 일이고 경기 침체 우려도 크기 때문에.
성장주의 주가와 기준금리는 역행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준 금리 인상이 멈추지 않는 한 성장주는 불안하다.
이 같은 전망은 애플의 4분기 실적 전망과 제프 베이조스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뒷받침 된다.
*제프 베이조스는 '소비를 줄이고 현금을 보유하라'라고 강조함.
3.
이타우BBA 애널리스트인 티아고 알브스 카풀스키스는
"포트폴리오에 낮은 비중으로나마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힘.
>>현재 시점에 빅 테크에 몸통을 몽땅 담그지는 말고 발 정도는 적셔도 괜찮다는 조언으로 받아들이면 될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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