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 "TV, 자동차 구매도 미뤄라" 아마존 1만명 감원

https://www.mk.co.kr/news/world/10532550

연말 대목 코앞인데…아마존 1만명 감원 - 매일경제

1. 아마존 임직원 1만 명 해고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마존은 1994년 창업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1만 명을 해고한다.
해고 대상은 아마존의 신사업 부문인 하드웨어 담당과 소매 부문 임직원,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인적자원 담당들이다. 인원은 많지만 임직원의 1% 미만이다. -매일경제(2022-11-15), 이상덕 기자

 

직원을 1만명 해고한다는데, 그게 전체 직원의 고작 1%. 그러니까 아마존 임직원 수는 약 백만 명이라는 이야기. 아마존이라는 기업의 규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숫자다.

 

2. " TV나 자동차 등의 구매도 미뤄야 한다 "

작년 늦 가을,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한 친구가 말했다. 

"이제 현금을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 이 친구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말았다.

누구나 경제 상황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가질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아마존 최고경영자라면 생각이 달라진다.

다음은 제프 베이조스가 CNBC를  통해 한 말들이다.

"TV나 자동차 등의 구매도 미뤄야 한다"
"무엇인가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속도를 늦춰야 하고 현금을 들고 있어야 한다"
 "현금 보유에 있어 기업과 소비자는 예외가 없다"

Photo by Erik Mclean on Unsplash

3. 분명한 경기침체, 개인의 대응은..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자산 가격 하락은 충분히 목격했다.

다음 상승장을 기다리며 적절히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현금 확보가 답인 듯하다.

매달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이 중 일부를 꾸준히 투자하여 자산을 늘려가는 선순환이 이뤄진다면 개인으로서 100점짜리 경제활동일 텐데...

 

단, 그 현금을 어디서 확보하나?

 

-직장인의 현금 흐름 만들기-
1. 근로소득 : 직장 월급
2. 투자        :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3. 사업소득
 1) 오프라인 : 매장 운영
 2) 온라인   : 블로그, 유튜브, 어필리에이트, 체험단 활동 등

 

직장인의 현금 흐름 원천(source)은 성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지 않을까?

-일반적인 직장인: 1

-재테크에 관심 있는 직장인: 1+2 (병행). 여윳돈이 적어서 부동산을 어렵더라도 주식 조금은 들고 있을 듯.

-관심과 실행력까지 갖춘 직장인: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