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하기

일론 머스크도 배운 독서 비법 (feat. '대한민국 1등 자기 계발 유튜버'가 목표인 북토크)

by jkyoon 2022. 11. 2.

다음 내용은 제가 자주 찾는 자기 계발 독서 유튜브 '북토크'를 참고하였습니다.

 

1.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모두 그 방법을 배웠다는 속독법이 있다.

image captured from youtube(북토크_https://www.youtube.com/watch?v=zU5aSn1oxjc)

존 퀵이란 이름의 이 남자는 브레인 코치라고 불리며 세 배 빨리 책을 읽을 수 있다는 방법을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

이 사람이 제안하는 속독법은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한다.

1) 주변시를 활용하라 :

  한 단어에 집중하지 말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자나 단어 전체를 한번에 읽어내라.

 

2) 속발음 없애라 :

   속발음이란 속으로 읽는 단어를 소리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속발음때문에 독서 속도를 늦춘다는 것이다.

 

  *존 퀵은 속발음 습관을 없애기 위해 숫자 세며 읽기를 추천한다. 

  무의식중에 속으로 단어를 소리내어 읽는 습관이 드러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하나, 둘, 셋,...하고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3)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기(안구회귀 방지) :

    안구회귀란 읽은 부분을 다시 읽는 습관이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거나 특히, 집중을 못할 때 자주 발생한다. 

  안구회귀를 방지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읽기를 추천한다.

 

   * 속독의 효과 :

     속독이라는 행위 자체에 몰두하기 때문에 빠르게 읽기, 즉 속독은 천천히 정독하는 것보다 오히려 효과적인 독석법이라고 강조함.

존 퀵[출처]퀵러닝 홈페이지

 

3. 

1), 2)번 항목은 모두 어릴적 글 읽기를 배울 때 들이는 습관(단어 하나 하나에 집중하기, 소리내어 읽기 )들이다.

이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독서 속도를 늦추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일에도 적용될 수 있을듯 하다.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에게는 효율적일 수 있지만,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서는 수정과 개선이 필요한 방법들 말이다.

내가 하는 일 중에 과거의 방법을 고집하여 오히려 발목을 잡히고 있는 방법론에는 무엇이 있는지 곰곰히 따져봐야할 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