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이 책은 21세기 제일 섹시한 직업(8P.)이라고 불리기도 한, 데이터과학자에 관한 책이지만 누구나 생각해볼만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지식, 가르치는 일, 화법 등 어떤 직업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지혜나 노하우, 통찰력을 전달하고 있어 데이터과학자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가르치는 일에 대해
1. 상대 머릿속 상반되는 지식 또는 의견을 설득해서 물리쳐야 한다.
2. 관심이 없다면 관심부터 불러일으켜야 함.
생각 정리 :
-단순한듯 하지만 지식 전달 그 자체도 쉽지 않음. 나아가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식의 가치를 깨우치게 하려면 먼저 마음을 움직여야 함.
-정보전달의 핵심: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사람에 대한 고민 필요.
사람마다 시각과 지식이 다름. 다양한 사람 사이의 '아득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시도와 노력 필요.
보편성을 찾고 그곳에서 시작하기
거부감 없는 화법:
'~해야 한다'는 식의 말하기는 피하고 '사람들은 이렇다'는 방향으로 말하기
경험에 대하여
누군가 쌓은 경험은 그가 겪은 외부 자극에 그가 세상을 적극적으로 경험한 시간만큼 누적된 자아가 융합되는 것 (299p.)
피드백 받기 : 불특정 다수의 피드백 효과적이므로 커뮤니티, 오픈챗방 활용
예)파이썬 코리아, 파이콘 코리아
커뮤티티 활용 시 멘토나 귀인을 만나기도 하므로 빠른 발전 가능함.
<정리 필요>
-모두가 인공지능을 이야기하지만 열쇠는 데이터에 있다.
-실패가 없지 않지만 성공확률을 높이기
-하수는 형식을 취하고 고수는 본질을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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